별스러운 인연
이경옥/수필가
끔찍하게 좋다고도하고
때론
끔찍하게 싫다고도 한다
어쩌란 말이냐
마주 할 때마다
벼랑 끝 오르내리며
곡예 줄타기
깊어가는 한 숨
살기 위한 전투
날마다 이어지고
오늘 내일 모레도
힘든 전투 고행은
이어지고
힘 든 시간 지나
언젠 쯤 고행 한 숨
언제 쯤 편안 한 쉼
쉴까
별스러운 인연
이경옥/수필가
끔찍하게 좋다고도하고
때론
끔찍하게 싫다고도 한다
어쩌란 말이냐
마주 할 때마다
벼랑 끝 오르내리며
곡예 줄타기
깊어가는 한 숨
살기 위한 전투
날마다 이어지고
오늘 내일 모레도
힘든 전투 고행은
이어지고
힘 든 시간 지나
언젠 쯤 고행 한 숨
언제 쯤 편안 한 쉼
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