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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동계 전정 지난해보다 앞당겨야
도 농기원 “새순 발생·꽃눈 분화 빠를 것…이달 중순부터 전정해야”
▲ 구기자는 1차 전정(동계), 2차 전정(4월 상순), 3차 전정(5월 중순) 등 총 3번에 걸쳐 전정을 해야 한다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구기자의 동계 전정시기를 10일 정도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다.

구기자는 1차 전정(동계), 2차 전정(4월 상순), 3차 전정(5월 중순) 등 총 3번에 걸쳐 전정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동계 전정은 한 해 농사의 결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이번 동계 전정의 경우, 따뜻한 겨울 기온으로 새순 발생과 꽃눈 분화가 빠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달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에 해 왔던 관행보다 시기를 앞당겨 이달 중순부터 하는 것이 좋다.

구기자 동계 전정은 아이(I)자형 수목재배, 티(T)자형 울타리재배 또는 기존 전통 방식 등 재배 형태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

▲ 청명 구기자

또 전정을 완료한 후에는 기계유유제 등을 사용해 싹 트기 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3월 중순까지 완숙퇴비를 시용해 봄맞이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구기자포장을 새롭게 조성코자 하는 농가는 3월 중순까지 정식을 해야 하며 추천 품종은 수분수가 필요 없는 ‘화수’와 수분수를 같이 심어주는 ‘청명+청홍’, ‘청당+호광’이다.

구기자 전정 방법 등 재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041-635-638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이보희 팀장은 “구기자는 전정 방법과 시기에 따라 수량 차이가 크다”며 “올겨울 날씨에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하려면 동계 전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두기 기자  sanmu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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