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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신현규/시인

그림자

▲ 신현규/시인

비에 젖은 꽃잎

바람에 흩날리고

툭툭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희미한 
그림자 하나

아!
이리도 그리운 사람아!

김용복 논설실장  bsj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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