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송아영, 현장방문 모습

[미래 세종일보] 서정진 기자=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6일 '보행자 중심로 관련' 논평을 발표했다.

△ 다음은 논평문 전문이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에 따라 계획되었던 고운-아름-도담-원수산을 잇는 행복도시 보행자 중심도로를 당초 계획한 대로 정상화시켜 도시기능 회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행복도시 보행자 중심도로는 아름-늘봄초간의 학교 과밀 문제와 관계없이 1생활권을 유기적인 생태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건설기본계획 상 계획된 도시기능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당초 계획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상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도시 보행자 중심도로 중 하나인 아름-늘봄초간의 보행로 확보는 아름초의 과밀과 늘봄초의 과소 문제 해결책으로 지난 20대 총선 시 이해찬 의원에 의해 보행터널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이해찬 의원은 득표에만 활용한 뒤 공약 당시에도 이미 노정되었던 일부 주민의 반대를 명분 삼은 타당성 용역을 핑계로 약속을 파기했습니다. 또한 그 이후에도 민주당 후보가 지난 7대 지방선거 시 재 공약한 바도 있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세종시당은 그간 여러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 파악을 한 결과 당초 목적한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해 ‘보행자 중심로’가 긴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주민의 민원 또한 최소화 되는 방향으로 건설되도록 21대 총선 공약으로 아름-늘봄초 간의 보행로 연결을 추진코자 합니다. 이번 공약 추진과는 별개로 아름-늘봄초 간의 보행로 확보는 그간 민주당 후보들에 의해 여러차례 공약되었고 세종시를 비롯해 교육청마저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바 있는 사항이므로 세종시 집행부가 신속하게 해결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0. 02. 06.

                             자유한국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송아영

▲ 행복도시 보행자 중심도로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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