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아이콘이 개발한 '통통세종' 애플리케이션의 내용 설명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아이콘(대표 김덕용)이 지난해 4월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누구나 일상정보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통세종’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해 세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통통세종은 핸드폰 하나로 세종지역의 대부분의 매장을 비롯해 병원, 학원, 문화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판매자와 소비자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연결하게 된다.

즉, 통통세종은 세종지역 생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세종커피 ▲세종문화 ▲세종맛집 ▲세종농식품 ▲세종병원 ▲세종학원 총 6개 분야로 나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통통세종은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 일반상가 등 생활정보가 되는 각종 업체를 대상으로 약 30만원 상당의 비용이 소요되는 홍보용 배너광고와 함께 앱 내·외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작해 게재해 문의가 쇄도한다.

특히, 여기에는 영세 농가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내 광고 및 상위 검색 노출, 상세 페이지 디자인 제작 등을 특별히 무료로 제공하고 외부에서는 세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이버 검색 광고, 현수막, 포스터 부착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권화 세종아이콘 통통세종 소장은 “평생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선택한 것이 소상공인과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상호간에 꼭 필요한 ‘세종통통’앱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 세종시의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농가를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더 좋은 앱 개발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용 세종아이콘 대표는 "통통세종은 세종지역의 모든 판매 매장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역 경제의 소비 유통 과정을 촉진해 세종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생활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어, 상호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게 되며 현재 가입자에 한해 30만원 상당의 상세 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하루빨리 통통세종에 가입을 권한다"고 말했다.

양문교(67) 복숭아농장 청정농원 대표는 “통통세종에 가입한 이후 복숭아에 대한 전화 주문량이 대폭 증가해 통통세종이 복숭아 판매에 일조하고 있다”면서 “통통세종을 통해 우리농장에 대한 농산품 홍보, 위치, 영업시간까지 게재돼 있어 관련 정보를 통해 직접 농장을 방문하는 고객도 증가해 매상에 많은 도움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세종시민들에게 가입을 권하고 싶다”고 기뻐했다.

한편, 세종아이콘은 20년 경력의 디자인·광고 마케팅 전문 사회적 기업으로 꾸준히 세종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세종아이콘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통통세종’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문의:044-86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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