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숙 행복청장(사진 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행복청)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선정해 지난 3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우수하게 관리한 건설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의 현장소장으로 ▲ 인본산업 김민경 소장(행복도시-공주(2구간)도로건설) ▲ 한신공영㈜ 박진완 소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올해의 감리단장은 ▲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이현영 단장(산울리 부지조성공사) ▲ 건축사사무소 광장 김선행 단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특히 이현영 단장은 현장에 쿨링포그*시스템 설치와 터널식 세차시설의 도입해 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환경개선에 노력했으며, 김선행 단장은 신속한 현장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쿨링포그란 일반적인 빗방울이 약 1000만 분의 1크기로 고압 분사되는 인공안개를 말한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매년 행복도시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한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행복도시가 안전한 고품질의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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