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월 3일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철저한 산불예방다짐을 위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시 조기진화를 위해 2월 1일부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완벽한 산불대비태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의 주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불법소각활동에서 기인하고 있는만큼,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의 주의와 관리소 직원 및 진화대원들이 각별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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