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30일 오전 11시 자유회관 강당에서 '새롬동분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신 세종시지부 회장, 송요길 부회장을 비롯해 지부 운영위원 및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창단식은 개회, 임명장 수여, 분회기 전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단식에서 최충신지부회장은 새롬동분회장으로 옥치국회원, 부회장으로는 김정회회원, 여성회장에는 조복자회원을 선임하고 임명장과 배지을 수여했으며, 신규회원들에게 세종시지부 조끼를 전달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충신지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새롭게 창단된 새롬동분회와 함께 올해에는 세종시지부 모든 회원이 더욱 단합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세종시지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신임 옥치국 새롬동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새롬동분회 창단식에 최충신 지부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롬동분회 초대회장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새롬동분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새로 구성된 새롬동분회가 국리민복의 정신을 신도시 지역에 실현하는데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새롬동분회 출범과 함께 자총 세종시지부는 청년회, 여성회, 15개 읍면동분회, 통일마중물봉사단을 포함해 18개 단위조직을 구성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신도시 지역에 신규 동분회 창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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