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원들이 '가짜뉴스 근절 미디어 교육'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20일 오전 11시 지부 자유회관에서 대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준현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짜뉴스와 허위조작정보 근절을 위한 미디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최충신 지부회장, 송요길 부회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 분회장, 분회여성회장, 분회청년회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전준현 강사는 강의을 통해 “가짜뉴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해부터 가짜뉴스 및 허위조작정보 퇴치를 위한 범국민캠페인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해 6월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총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짜뉴스 근절 미디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자총은 매년 실시하는 “제16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대회‘에서 '가짜뉴스 방지법 제정해야 한다' 라는 논제로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개인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와 공공의 이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교육을 주최한 자총 세종시지부 최충신회장은 “국민들의 갈등과 반목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짜뉴스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회의 의사결정 과정 자체를 무력화시켜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이번 미디어교육을 통해 자총 세종시지부 회원들이 먼저 국민들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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