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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충남교육청 네팔 사고 합동점검회의 개최
유은혜 교육부 장관 “무사귀환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전 8시 45분 네팔 교육봉사 교원 사고상황본부를 운영 중인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전 8시 45분 네팔 교육봉사 교원 사고상황본부를 운영 중인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이날 유은혜 장관은 김지철 교육감을 중심으로 실종된 4분 선생님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충남교육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부도 외교부와 함께 선생님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정부가 신속대응팀을 꾸려 구조수색과 실종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기 수색을 시작했지만, 좀더 신속한 구조와 수색을 위해 지리를 잘 아는 현지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실종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국민과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거듭 사과하고, 소재가 미확인된 선생님들이 생사의 기로에 있는데 구조작업이 여의치 않아 안타깝기 그지 없다며 “부총리님이 큰 힘이 되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과 김 교육감의 모두발언 이후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은 비공개 합동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고는 지난 17일(금) 오전(현지 시간 10:30~11:00 사이) 네팔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인근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위 인원은 2020. 1. 13.(월)부터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일대로 교육 봉사활동을 떠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교사 9명(2명은 건강이 안 좋아 숙소에 잔류)이 교육봉사활동 기간 중 네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현지 기상 사정이 좋아 가이드와 함께 인근지역 트레킹에 나섰다가 갑자기 변한 기상상태로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4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5명은 안전한 대피소(롯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통신 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추가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윤두기 기자  sanmu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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