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덕동 복지만두레, 사랑이 가득 담긴 새해 밑반찬 나눔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가 15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9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새해 행복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닭불고기, 잡채, 장떡, 모듬버섯부침, 떡국떡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스스로 영양관리에 소홀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뿐 아니라, 안부 확인까지 함께 했다.

김형식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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