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 포스터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11시 선거캠프가 위치한 세종시 대평동 황산프라자 6층에서, 충청 및 세종지역 주요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일반 시민과 지지자 등 약 500여명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 계룡, 금산)과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축사와 김부겸 국회의원(대구 수성구갑), 정재호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을) 등 현역의원의 축하 메시지 영상 소개에 이어 강준현 예비후보의 선거공약 발표가 있었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통(通)하는 사람 △경제통 국회의원 △충청 상생 발전 △세종여지도 설계 △공정사회 △행정수도 완성 등 총 6개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특히, 강 예비부보는 “세종시를 경제 활력 도시로 만들어서 자족기능을 확충하겠다”면서, “그 방안중 하나로 세종시로의 인구유입을 위해, 수도권의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정부산하 협력단체를 유치해 세종지역 경제에 동력을 불어 넣어 자족성을 높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이 세종으로 통하는 길, 그 힘찬 출발에 함께 서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면서, "1월 하순부터 선거사무소에서 세종시민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하는 여러 분야에 대한 상세한 정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개소식 하이라이트는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캘리그라퍼의 ‘통(通)하는 강준현’ 이라는 주제로 힘차고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갖고, 참석한 지지자들이 그룹별로 강 후보와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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