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석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안철수 신당지지와 창립을 위한 충청, 세종, 대전 준비위원회(공동대표 송명석, 임병철, 이하 준비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1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안철수 신당지지와 창립 출범식'을 가졌다.

준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에 민주가 없고, 자유한국당에 자유가 없고, 바른미래당에 미래가 없고, 정의당에 정의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송명석, 임병철 대표 및 준비위원들이 참석해 약 30여분 간 진행했다.

송 대표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의 80년 그 지긋지긋한 거대 양당의 독단과 횡포, 무엇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민주주의의 파괴, 이념이 다르면 가족이든 친구든 적으로 몰아가는 공산주의적 극단주의에 종지부를 찍는 선거이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이번에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정치판 자체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꿔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세종시(당) 준비위원회 명단이다.

공동대표 : 송명석, 임병철

여성분과 위원장 : 신미경

인재영입 위원장 : 최장현

사회복지 위원장 : 이기환

인터넷 미디어 분과 위원장 : 이강산

아파트 특위 위원장 : 이재원

교육분과 위원장 : 송명석

노동복지 위원장 : 김대승

일자리 창출 위원장 : 김태형

법률 윤리 위원장 : 임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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