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소방본부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손정호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중점 추진시책을 공유·논의했다.

손 본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이 자리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아파트 등 소방통로확보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의견을 교환했다.

손 본부장은 “올 한 해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본부와 소방서가 항상 소통해 단 한 건의 업무도 누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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