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서정진 기자=세종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저소득층에 자립을 위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에서 ‘새롬카페 사업단’을 개소했다.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남부권역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 개소했으며, 현재 10개 사업단에서 40여 명의 자활참여자에 대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새롬카페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중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8명이 참여하는 사업단으로, 음료판매는 물론, 각종 회의 등에 필요한 음식을 조달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새롬카페 사업단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