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다서울동대문호텔 대회의장에서 ‘창립 37주년 기념 2019 정기총회 및 걷기인의 축제’ 행사 개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은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라마다서울동대문호텔 대회의장에서 ‘창립 37주년 기념 2019 정기총회 및 걷기인의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을 비롯해 각 지역 지부장,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형 사무총장의 사회로 손명곤 부회장의 헌장낭독, 강령제창, 선상규 회장의 인사말, 김성이(前, 보건복지부장관) 고문의 축사, 2019년 주요사업 결산보고 및 2020년 주요사업 보고회, 각 지부장들의 오는 2020년 사업계획 발표회, 걷기왕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으로 전개됐다.

선상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체육진흥회가 37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국내·외에서 각종 걷기행사 개최 및 참여한 결과해 오는 2021년에는 국제걷기대회(IVV) 유치에 성공해 행사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각 지역 지부에서 걷기 코스를 계속 개발해 걷기의 중요성 및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세월이 지나갈수록 훌륭한 걷기코스가 개발되고 있어 향후 (사)한국체육진흥회의 발전에 희망이 보이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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