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사특강 포스터

[미래세종일보] 서정진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8일 16시 시청 여민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을 초청해 연말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축제,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 뻔뻔(Fun Fun)한 클래식 및 숲속음악회 무료공연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유명하다.

세종시에서도 2017년부터 3년째 뻔뻔한 클래식 무료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이제우린 세종사랑 장학기금’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조 회장은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는 주제로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 성공에 이끈 자신의 인생경험과 기업철학을 소개하고 창의적 사고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연에 앞서 지역 평생학습동아리 누리소리·솔소리의 콜라보 공연이 더해져 강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jhle.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044-865-9670)로 연락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연말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업 대표를 초청해특강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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