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 대한민국 공정사회 발전대상 수상(2019. 11. 29.)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11월 29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공정사회 발전대상 시상식에서‘지방자치 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공정사회 발전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정한 사회발전을 위해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유공자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공정한 사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이다.

지난해 7월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범한 제8대 중구의회의 전반기 의장인 서명석 의장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대원칙 아래 예산집행과 사업진행에 대하여 면밀한 점검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추진하도록 했으며, 집행기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도록 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정한 사회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여왔다.

아울러, 제8대 중구의회 의원 11명 중 7명이 초선인 만큼 의원 역량강화 및 공부하는 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교육을 분야별로 10차례가 넘게 개최했고, 의원 스스로 지역 교육과 포럼을 참석하여 의정활동을 위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명석 의장은 항상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언제라도 의회를 방문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낮추어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오고 있으며, 특히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원활하지 못했던 시기에 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회를 정상화시키는 등 공정사회 구현과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서명석 의장이 대전광역시와 충남도청, 중구청 등에서 40여년 간 공직에 있으면서 높은 수준의 행절절차 및 법률에 관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접목하여 가능한 일이라는 평이다.

이날, 서명석 의장은“수상의 영광은 25만 중구 구민들에게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공정사회 구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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