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 의장, 「2019 풀뿌리자치대상 의정발전대상」 수상 영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장이 지난달 29일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2019풀뿌리 자치대상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정치, 행정,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의정발전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나영 의장은 동구의회 역사상 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돼 합리적이며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제8대 동구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구민의 복잡 다양한 민의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장은 “23만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 매우 기쁘지만, 한편으론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선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구민여러분께 보답하겠다” 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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