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2019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대상인‘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대덕구를 비롯해 울산시, 광주 광산구가 대통령 표창을, 충남도, 울산 북구, 충남 천안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덕구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됐다.

구는 민선7기 주요사업으로‘우리가 지키는 범죄예방 안전마을 만들기’를 추진 중으로 특히 ‘여성안전도시조성’사업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 여성안심 지킴이집 설치 및 운영 ▲ 여성안심 감성조명 설치 ▲ 안심 거울길 조성 ▲ 안심사업 민·관·경·학 업무협약 ▲ 안심 스마트스위치 설치 ▲ 분기별 구민생활안전체험교육 ▲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화기 및 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이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하여 범죄 요인 사전 예방을 위해 민·관·경·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조성과, 안전문화에 대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안전문화 새로운 사업발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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