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대학 선진지견학 기념촬영 모습

[비사이로세종일보] 강미경 기자= 세종시 부강 나이야가라 노인대학(학장 임종순)이 16일 노인대학 학생 129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부강 나이야가라 노인대학은 지난 3월 7일 160명이 입교하여 교양강좌와 동아리 활동(종이접기, 실버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운영해 왔다.

견학단은 한국 서커스 장르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동춘서커스를 관람하고, 화호조력발전소 등 대부도를 탐방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순 노인대학장은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돈독해지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견학에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회 소군호 회장은 “노인대학생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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