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다반사 페스티벌 포스터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예술다반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다반사’는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이듯 예술을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즐긴다.’는 의미로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지난 1년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동아리 520명, 생활문화예술단체 65명, 문화기획자 22명 등 총 607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재단에서 운영한 문화기획자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시민 문화기획자 김도영씨(예술동아리 문화코디네이터)는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기획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를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예술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세종시민의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생활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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