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이로세종일보] 임두섭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반곡동(4-1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작품 접수를 완료하고,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설계공모 주제는 ‘한글의 멋’으로 10일 접수 결과 단독 3개, 공동 2개 등 총 5개 작품이 들어왔으며, 심사위원은 11일 확정하여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에 공개했다.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이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신춘규 씨지에스건축사사무소 대표 ▲유현준 홍익대 교수 겸 유현준건축사사무소 소장 ▲서현 한양대 교수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 ▲이규상 보이드아키텍트 대표 ▲최재석․김연희 행복청 과장

공모 접수 작품은 한글 자모를 디자인 콘셉트로 하였으며, 16일 심사 및 당선작 선정, 18일행복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공모 심사위원은 설계에 대한 철학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행복도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냈는지를 검토하는 등 깊이 있는 심사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설계공모 공고 시 부터 심사위원을 공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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