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학교 이영재 교수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립한밭대학교(최병욱 총장)는 설비공학과 이영재 교수가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화재소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화재안전과 화재소방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재소방학회가 주관하고 소방청 등이 후원하여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의 포상은 소방의 날에 즈음하여 화재안전과 화재소방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한밭대학교 이영재 교수는 한국화재소방학회 창립직후 종신회원, 편집위원 및 평의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10여 년간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임원으로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학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한국화재소방학회 논문지는 물론 한국방재학회․대한건축학회 논문집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소방 및 방재분야의 저서를 다수 집필하여 한국화재소방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영재 교수는 2018년 8월부터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장 겸 평생교육원장, 교육연수원장의 보직을 맡아 최고경영자과정과 교원직무연수 등 관련 교육과정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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