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국세청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지방국세청(청장 한재연)은 지난14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인구의 감소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대전국세청 직원은 “헌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서 감사하고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질병·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동료직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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