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희 세종시 도농공감융합 연구원 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정원희 세종시 도농공감융합 연구원 원장이 14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정음실에서 "제21대 총선 세종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출마의 변으로는 "온 나라가 노론과 소론으로 바뀌어 윤리적 양심과 평등, 정의는 고사하고 불평등과 부정, 그리고 거짓이 온 세상에 판치고 있다"면서, "이땅의 우리 아이들이 불평등과 부정의를 일소하고 자손만대로 정의와 평등을 함께 누리고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 대대손손 이 땅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만끽하며 다가오는 22세기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일등 국가에서 일등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연히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정견으로는, 행정수도 완성, 세계와 견주는 교육개혁, 농업인 기본 소득제 실시, 장애인 기본 소득제 실시, 조치원 항공부대 타지 이전 추진, 수도권 전철 세종시 유치, 충북선 고속전철 조치원역까지 연장, 서울대 유치 및 시립대 또는 법인체 대학 설립, 세종시청을 1과 6 생활권으로 이전, 운주산 랜드파크 조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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