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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재현 의원, 軍부대 이전부지 중장기적인 활용 방안 촉구
국방부와 정책협력 강화 및 민·관·군 실무협의체 구성, 활용방안 용역 추진 등 제안
▲ 이재현 의원이 '군 떠난 땅, 북부권 재도약의 기회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이재현 의원(소정·전의·전동면)은 12일 열린 제59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軍 떠난 땅, 북부권 재도약의 기회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육군종합보급창이었던 제33유류지원대는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이뤄진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조정 작업에 따라 이전이 완료됐으며, 98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마치고 51만 제곱미터를 군사호보구역에서 해제하는 등 부지매각을 위한 일부 행정절차만을 진행했을 뿐, 현재까지 이렇다 할 매각계획 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2017년 국방부 측이 토양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부지를 매각 할 계획이라는 것이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음에도, 세종시에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으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또한 구축하지 않는 등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인천광역시에서는“군부대 이전부지를 어떻게 활용 할 것인가를 두고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힐링과 소통공간으로 되돌려 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인천광역시의 사례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부대 이전부지 효율적인 활용방안 대안으로 이 의원은 첫째,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발굴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내용으로 국방부와 정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과 둘째, 이전부지의 다각적인 활용방안 강구와 타 시도의 이전부지 활용방안 성공사례 분석을 위한 민·관·군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며, 셋째로, 이전부지의 활용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용역 추진과 수도권 전철역과 소정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지리적 여건이 뛰어난 장점을 살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공기관 유치 로드맵 수립을 촉구했다.

이어서 이 위원은 2030년까지 인구 80만 명의 명품 자족도시를 구상하고 있는 세종시로서는 “신도심의 동 지역과 북부권 읍면지역의 고른 경제발전이 행정수도 세종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를 군부대 이전부지 활용 방안에서 찾는다면 그 해법은 멀리 있지 않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군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이 북부권 경제의 희망이 되고 더불어 주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되돌아가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김윤영 기자  yykim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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