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영재)가 지난 7일 홀몸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오정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지난 7일, 새벽 일찍 농수산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들을 사다 밥과 미역국, 불고기, 잡채, 부침개로 생신 상을 준비한 뒤, 생신 축가와 케이크 커팅, 그리고 일일이 어르신들에게 용돈 봉투와 생신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오정동 복지만두레 김영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생신잔치를 준비했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 자리가 뜻이 매우 깊다.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오정동 복지만두레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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