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은 7일 청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청양ㅣ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7일 청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행정절차로 향후 청양군내 도시재생에 대한 전략과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의견수렴 자리였다.

이날 발표된 청양군 계획(안)은 도시재생전략의 개요, 쇠퇴 진단 및 여건분석을 통한 청양군의 도시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했으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지역 지정(안)이 들어 있다.

공청회는 용역사의 제안설명 후 충남도립대 이재철 교수, 이승일 교수, 충남발전연구원 이상준 박사, 청양군 마을만들기 노승복 센터장의 자문과 질의․답변 과정을 통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전략계획에 반영하고 군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충청남도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