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서정진 기자= 세종시 종촌동도서관(동장 김정희)이 영유아의 독서진흥을 위해 오는 6일과 13일 ‘찾아가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6일 도란유치원과 13일 온빛유치원에 구연동화가가 직접 방문해 만 4∼5세 원생 225명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진행한다.

구연동화 활동은 실버 구연동화 동아리 1∼2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생생한 구연동화 기법에 다양한 독후활동을 더해 유아들에게 책 읽기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희 동장은 “생애초기에 접하는 책은 성장기 정서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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