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변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좌에서 세번째)과 위원들이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29일 현장중심의 소방공무원 양성 과정과 최신 소방훈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공주시 사곡면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인 윤형권, 박용희, 손현옥, 임채성 의원과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실내종합훈련장 참관을 시작으로 구조훈련장, 도시탐색구조훈련장, 복합건축물훈련장, 화학물질대응훈련장, 지하공동구훈련장을 거쳐 구급훈련장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 "중앙소방학교가 공주로 이전하면서 단순 기술이나 체력 훈련 시설이 아닌, 다양화된 재난 현장에 맞춰 실제에 가까운 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을 잘 구축해 놓은 것 같다”면서“이번 방문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체계적으로 양성되는 과정을 면밀히 볼 수 있었고, 각종 교과 과정에 반영된 소방안전에 대한 선진적 정책들이 향후 우리 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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