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2019 전통스포츠 문화한마당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세종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했던 전통스포츠보급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 경기, 충남, 강원도에 이어 5개 시·도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10. 27.(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2019 전통스포츠 문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세종시민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씨름, 국학기공, 택견, 궁도, 레슬링등의 종목들로 잊혀가는 전통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북 공연, 던컨드림 댄스팀,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또한 제공했다.

석원웅 사무처장은 전통스포츠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전통 깊은 스포츠 역사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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