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행건강 증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강연 및 체험 행사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5일~16일 이틀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행건강 증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강연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한밭대학교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선진사회시민포럼(상임대표 이동형 한밭대 교수)과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유성구 노인복지관 소속 6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과 시니어전용 인솔 제공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94세의 최○○ 할머니는 “고령자용 인솔을 착용하여 걸어보니 너무 편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동형 상임대표도 “비록 규모는 작은 사업이지만 참여노인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포럼회원들과 이런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9일과 26일에는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소속 8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노인의 건강한 보행장려를 위한 인솔 제공 및 걷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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