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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영세 부의장, 대전‧세종 여성가족정책포럼 좌장 맡아
18일 ‘대전․세종 정책엑스포 2019’2일째 여성 청년의 정치 참여 주제로 토론
▲ 이영세 부의장이 ‘제3회 대전․세종 여성가족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이영세 부의장이 18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열린 ‘제3회 대전․세종 여성가족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았다.

‘대전․세종 정책 엑스포 2019’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서는 ‘여성 청년, 마음껏 정치할 수 있나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녹색당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과 대전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은 각각‘우리는 먼저 미래로 간다- 여성 청년 정치의 주류화를 위한 녹색당의 실험’과 ‘정치, 해보니까 어때’를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권사랑 <BOSHU(여성주의 잡지)> 대표와 김상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아름다운참여팀장, 송애진 News1 대전충남본부 기자, 유병선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청년 여성들의 참정권과 양당 체제 중심의 정당운영 방식, 현행 선거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본격적인 토론 시작에 앞서 이영세 부의장은 “여성 정책 연구자 출신 여성 정치인으로서 청년 여성들의 정치 참여 현실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청년 여성들의 정치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청년 여성들의 정치 참여를 제한하는 사회 구조적 요인과 기득권에 의한 성차별적 문제가 존재하는 만큼 인식 개선과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중론을 이뤘다. 실제 황은주 유성구의원은 “여성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거나 주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성차별적인 요소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량 아닌 정성적인 부분, 즉 주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완성도 높은 의정활동을 위한 연구 등 기성 정치인과 비교해 차별화된 노력들이 청년 여성 정치인들에게 더욱 요구되고 있다”는 의견도 주목을 받았다.

이 부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 여성들이 정치에 진입해서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청년 여성들의 정치와 사회 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yykim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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