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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식’ 갖는다.
이춘희시장,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 이춘희 시장이 시정 브리핑에서 '세종-청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청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에 대해 설명하는 제257회 시정 브리핑을 열었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내일(18일) 오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공동 번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세종-청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시와 청주시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의 균형발전 및 광역생활권 조성 등에 함께 대응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경험 공유 및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협약(MOU)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양 도시 간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 과제를 논의해 왔으며, 그 첫 결실로 각종 협력사업 발굴, 문화‧관광‧스포츠 교류, 환경 및 가축위생 분야 협력 등의 상생과제를 도출하여 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건설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그 위상과 목적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대전‧충남‧충북‧제주 등 광역지자체 11곳과 공주‧광명‧수원‧완도 등 10개 시‧군과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특히,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와는 2015년 4월 15개항의 과제를 실천하기로 협약을 맺고, 이중 BRT 버스노선 확대와 대전‧세종연구원 통합설치 운영 등 12건을 완료했으며, 현재 ‘상생협력 시즌 2’를 준비 중이고", ”공주시와는 지난해 8월 협약을 맺고 정책간담회 개최와 읍면동 자매결연, 광역교통시스템 구축, 지역 대표축제 교류, 재난위험지역 CCTV 정보공유 등 21개 협력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계속해서, “우리시와 청주시는 이번 상생협약을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양 도시의 소통과 교류 및 지역발전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민과 청주시민이 충청권 이웃으로서 더욱 가까워지고,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양 도시가 발굴한 4대 분야 10개 사업으로 되어 있는 “주요 연계협력사업” 내용이다.

▢ 행정‧자치 분야

   양 도시의 협력 강화를 위해 읍‧면‧동 간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행사와 축제 상호방문, 농번 기 일손교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는 한편, 공무원 인사교류와 동호회 교류 추진.

▢ 문화‧체육 분야

   관광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시립예술단 공연과 축제프로그램 교류 등을 진행하는 한편, 공동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벨트를 조성하도록 노력.

▢ 복지‧교육 분야

   두 도시가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교차 개최해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기업체 종사자의 만남을 돕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각종 강좌 신규 개설 시 교차홍보 추진.

▢ 경제‧환경 분야

  ○ 세종시계(市界) 둘레 길과 연계해 세종~청주 둘레길(세종시 둘레길 9-11구간 설계 때 청주시와 협의)을 조성하고, 청주시 오송읍 상봉리 일원의 오수를 조치원 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해, 경계지역 주민의 화합과 조천의 수질보전에 기여하고 예산도 절감하며,

 ○ 가축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염병 발생과 방역 상황을 공유하고, 거점‧통제 초소 설치와 운영 방안 등도 긴밀하게 공조함.

김윤영 기자  yykim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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