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이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원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15일 오후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 상인연합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종전통시장 상인연합회(회장 김석훈)는 “지난 10년간 지역주민들이 피땀흘려 만든 것이 오늘날의 세종시인데 기대와 달리 전통시장은 날로 쇠퇴해 이전보다 못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방문객 확대를 위한 탄력적인 주차장 운영’과 ‘전통시장 인프라 현대화’, ‘상인회간 화해와 협력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신’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송아영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이춘희 시장과 행복청의 무분별한 상가 공급으로, 나라가 어렵고 세종시 경제는 더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송 위원장은 “땀흘려 일한 만큼 결실을 맺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총선에서 승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늘 논의하고 약속했던 사안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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