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돈 학부모대표가 "성남고 정상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성남고등학교(이하 성남고) 학부모 대표(이상돈, 최윤정, 오선아) 일동은 10일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성남고 정상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늘 기자회견장에는 학부모 대표와 동문 등 약 25명이 참석해 ‘세종시 교육청의 잘못된 고교평준화 정책으로 차별 속에 고통 받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것과 성남고 정상화를 요구했다.

이상돈 학부모대표는 성남고 정상화의 요구사항으로 “첫째, 현재 4학급 체제를 8학급 체제로 확대할 것, 둘째, 3년 연속 대규모 신입생 결원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셋째, 교육청의 성남고에 대한 비우호적 시각의 전면적인 전환과, 넷째, 학교지원 사업 선정 시 사립인 성남고 차별 철폐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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