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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에서 편한 노후를’ 청양형 커뮤니티 케어 출범
▲ 청양군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청양ㅣ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군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출범식을 갖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군은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보편적 제공을 앞두고 지난 1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응모, 지난 5월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청양군은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일본 사례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등 타 지역의 경험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수집했다.

이후 군은 6월부터 민간기관과의 업무 협의, 재가복지 수행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정용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장과 지역보건·복지·주거·돌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돈곤 군수는 “미래 보건복지정책을 선도적 모델을 창출한다는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표준 모델을 전국에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양지역은 저출산·고령화 비율이 충남도내에서 가장 높고 홀몸노인 또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지역특성상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이 많아 통합돌봄 시스템이 절실하다.

군은 향후 커뮤니티 케어 추진단 구성과 읍면동 케어안내창구 전담인력 배치, 자체예산 확보, 선도사업 모니터링 및 효과성측정 연구용역 추진, 상담 전문가 구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보건복지부 관련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의료, 주거,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의 지원을 받는다.

 

윤두기 기자  sanmu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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