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복컴수영장 전경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설립된 한솔복컴수영장을 오는 27일부터 3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한솔복컴수영장은 한솔동 961번지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정음관 1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1,744㎡ 규모로 25m의 7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갖추고 있다.

시는 새로 개장하는 수영장 운영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회원을 현장에서 접수한 후 21일 공개추첨을 통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영강습 프로그램은 총 84개 반이 개설되며, 회원 정원은 1,94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영장 이용자 대기기간 단축과 신규 회원등록 기회 확대를 위해 강습반(초급·중급·상급반·교정) 진도수료제와 아쿠아로빅 기간수료제를 시행한다.

한솔복컴수영장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6시∼오후 6시, 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식 휴관일은 첫째·셋째 일요일이다.

회원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한솔복컴수영장 코오롱스포렉스(☎ 044-865-9501∼2) 또는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과 체육시설관리담당(☎ 044-301-3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한솔복컴수영장의 효율적인 시설 관리로 시민이 행복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명품 스포츠 도시 세종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