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선 대표 “지역주민 위해 17일에 이어 21일 잔치 개최하겠다”

▲ 세종오티움웨딩컴벤션 ‘지역주민 효(孝) 경로잔치’

[미래 세종일보] 장석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 부강면에 위치한 오티움웨딩컨벤션(대표 정호선)이 지난 7일 오후 6시 지역거주 어르신 500여분을 모시고 최고급 뷔페코스를 접대해 지역민들에게 큰 칭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채평선 시의원, 이상욱 부강면장, 소순석 세종동부농협 조합장, 소근호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김영준 번영회사무국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정호선 세종오티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하게 된 동기는 지난 2017년 11월 세종오티움웨딩컨벤션을 개장했지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며 “올 추석을 맞이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촐하지만 풍성하게 대접해 드리고자 7일, 21일 두 차례 잔치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오티움이 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잔치에 참석 오르신 한분은 “지금까지 80평생 이런 장소에서 이렇게 성대하게 대접을 받기는 처음인데 정말 준비한 음식이 너무 많아 접시 한가득 담아 먹었다”며 “두 번 갔다 먹어도 되는지 궁금한데 누가 대답 좀 해 주세요”라고 질문해 주변 참가자들이 박장대소했다.

한편, 정호선 세종오티움 대표는 부강지역민을 위해 부강면 번영회와 협력해 문화공연 등을 개최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만들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품장소로 만들어 지역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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