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지사장 김경숙)는 대단한 내과의원(원장 어원철)과 협력하여 8월 20일(화) 대전이주여성쉼터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5대 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에 사회적·환경적 제약이 있는 계층을 발굴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관리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는 8월 6일(화)부터 대전이주여성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는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주여성의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동지도를 통한 체력증진과 올바른 영양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김경숙 대전서부지사장은 대전이주여성쉼터, 대단한내과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최기석 변호사와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업무협약(2018.10.16.)”을 체결한 바 있으며,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공공·민간 기관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확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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