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환경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 하고 나갈 것을 강조

▲ 제33대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취임식

[대전시/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8월 19일 오전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칼리스빌딩 8층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제29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 수도정책과장, 정책총괄과, 기후미래전략과, 대기환경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환경부 근무 26년 만에 일선 환경현장에서 처음 근무하게 된 것으로 지금까지는 환경부에서 환경관련 주요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국민의 민심을 잘 받들어서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주민들에게 우리 금강유역환경청이 충청권의 환경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나아갈 것을 당부 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환경 현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고민하고 함께 호흡을 같이하는 동료가 될 것 이라고 다짐하며,

각 부서와 동료 서로 간 관심을 갖고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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