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최고의 놀이·볼거리 제공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도 높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태원그룹의 잭슨나인스가 세종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P1(파인앤뉴 퍼스트1) 건물 4층에 대형 실내테마파크 시설을 갖추고 지난 7~8일 이틀간 A동을 임시개장을 실시한 가운데 9일부터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가자 이용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지역의 명소로 빠른 시일에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잭슨나인스의 대형 실내테마파크는 어린이들 위한 각종 오락시설부터 놀이 공간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9가지 형태의 테마를 갖고 설계됐으며 보호자인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도서관, 레스토랑, 스낵코너를 갖추고 있어 가족형 테마파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잭슨나인스 실내테마파크에는 많은 인력이 투입돼 근무하기 때문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세종시 경제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세종 잭슨나인스는 1호점 일산잭슨나인스에 이어 2호점으로 A동 임시개장 당시 하루 3000여명의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B동은 겨울을 테마로 레스토랑과 카페, 장난감 랜드 등을 시설 중에 있어 이달 중순경 개장될 경우 폭염을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곳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을(기본이용 2시간) 보면 어린이 평일 1만 5000원, 주말 2만원이며 성인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 2000원이며 10분당 추가요금은 500원이다.

잭슨나인스의 9가지 테마는 △스노우존(겨울 공간) △레스토랑 △토이랜드(장난감체험 공간) △키즈빌리지(어린이 직업체험 공간) △점핑존(점프 놀이 공간) △VR카니발존(최고 사양의 VR공간) △미디어존(세계와 현실세계 경계 공간) △E-Book(독서 공간) △게임존(게임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광식 태원그룹 이사는 “세종 잭슨나인스는 일산 잭슨나인스에 이어 제2호점으로 지난 9일 개장을 실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며 “잭슨나인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 공간을 통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를 갖고 설계했으며 놀이를 하면서 과거와 미래에 대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를 터득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이사는 또 “잭슨나인스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종시 일자리 창출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곳은 세종시민들 뿐만 아니라 향후 주변 지역 도시에서도 많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잭슨나인스의 구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스노우존: 4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동화 같은 환상적인 공간으로 인생사진까지 촬영가능 △레스토랑: 최고급 식재료로 안전하고 맛있는 돈가스를 경성 그때 그 맛을 느낄 수 있음 △토이랜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의 세상으로 대박공간 △키즈빌리지: 유아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코스프레옷도, 이색의상, 직업체험 등 가능 △점핑존: 대형트럼폴린으로 구성 대형정글짐, 대형볼풀장 등 △VR카니발존: 즐거운 어트렉션 공간으로 롤러코스터, 최신VR게임 등 가능 △E-Book: 독서공간으로 아이들부터 어른들을 위한 책을 대량 구비 △미디어존: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곳, 증강현실게임의 공간 △게임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오락기 구성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