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김윤영 기자= 세종시 소담동도서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소담동복컴 문화창작실, 북카페 등에서 운영되며,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여기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초등 저학년 대상인 영어 역할극 등의 강좌가 추가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6~7세반과 8~9세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3~4세반과 5세반으로 운영된다.

영어역할극과 파닉스로 시작하는 아동 기초영어 반은 초등 1, 2학년과 초등 3, 4학년 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생활영어반을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만족감을 느끼도록 노력하는 소담동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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