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반드시 지참

[미래 세종일보] 석희재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7일 어진중학교에서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지원자 수는 총 172명으로 ▲초졸 6명 ▲중졸 25명 ▲고졸 141명이다.

응시자는 오전 8:30까지(1교시 이후 과목 응시자는 해당과목 시험시간 10분 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시험이 시작되면 시험실 입실을 금지하므로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신분증 및 수험표 미지참으로 본인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시험 응시 불가), 흑색볼펜(초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고졸), 손목시계, 실내화, 도시락(중졸·고졸)도 준비해야 한다.

검정고시는 각 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하여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고, 시험에 불합격하더라도 고시 성적이 60점 이상인 과목에 대하여는 과목합격을 인정하여, 본인이 원할 경우 다음 시험에서 당해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7일(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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