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희 이사장 모습
▲ 개원식 작은음악회 모습
▲ 개원식 작은음악회 모습

 

[비사이로세종일보] 홍효정 기자 = 세종에덴요양원이 4월 21일 세종시 조치원역 앞쪽에 위치한 (구)한주저축은행 자리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을 비롯해 주민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조촐하게 진행됐다.

개원식은 부부듀엣 남양우•이재숙씨와 바이올린 윤지혜 어린이 노래합창, 김평안씨의 클라리넷 등 공연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김성희 이사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지역주민 분들과의 화합과 친목,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청춘건강교실과 청춘건강요리교실, 청춘건강강의를 열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청춘건강요리에는 새송이구이, 연근 깨말림, 고구마 옥수수구이, 부추콩가루찜, 혼합나물 등 여러 가지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청춘건강강의도 매월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든 임직원과 함께 에덴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환자분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부모님 모시듯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보살펴 드리겠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세종에덴요양원은 세종시 조치원역 근처에 위치하며,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600평(1983㎡) 규모이고 앞으로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15시부터 1시간은 청춘건강요리수업을 오후 16시부터 1시간은 청춘건강강의가 진행될 것이며 17시엔 건강식단으로 무료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요양원에 가는 것이 나를 버린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아닌 언제든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는 ‘힐링 요양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및 상담전화는 044-867-85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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