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령머드축제'가 19일 개막했다. 오전 9시 30분경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하늘을 멋지게 수놓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임직원들과 머드체험장을 둘러보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축제 참가자들과 머드체험을 하기도 했다.

19일 개막전야 축하공연과 20일 개막공연에는 많은 가수들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20일 예정되었던 불꽃판타지쇼는 기상악화로 연기되어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대천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