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도담동 SUMMER FESTIVAL" 포스터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도담동상가발전협의회(회장 구우회 )가 주관하고 도담동주민센터(동장 홍연숙)가 주최하는 「도담도담축제」가 7월에는 '물축제', 8월에는 '야외영화제' 행사로 열려, 도담동민뿐만 아니라 세종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축제일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물놀이 축제는 오는 20일(토)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담동 먹자골목 뒤 방축천변에 있는 도란도란광장에서 유아와 어린이 수영장 3개와 소형, 중형 슬라이드를 운영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팥빙수와 솜사탕,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또한,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수영장 내에서, 바둑알 잡기, 수중 훌라우프 돌리기, 수중 달리기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축제장에 일찍 오는 순서대로 시원한 그늘막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세종시민과 관광객에게 도담동 먹자골목 내에서 이용가능한 상가 전단지를 배포해 도담지역 상가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31일(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도란도란광장에서 “보헤미안랩소디”영화를 상영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담동사무소 김선미 주무관(☎044-301-6212)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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