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고려대세종캠퍼스 홍보전략팀, 8일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환영식에서 고려대학교 정진택총장이 ㈜헬피니스 정성훈 대표이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왼쪽부터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헬피니스 정성훈 대표이사)>

[미래세종일보] 장석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4일(목) ㈜헬피니스 정성훈 대표와 세종캠퍼스 사회공헌기금 2천만 원 기부를 약정했다. 기부금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뿌리교육재단(KAYAC, 뉴욕소재)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모국방문연수프로그램은 미국 거주 한국인 청소년 60명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체험해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번에 걸쳐 공동 주관해왔다.

8일(월)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환영식에서 정성훈 대표는 “미국 거주 한국인 청소년들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국제사회를 리드하고 돕는 참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에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정성훈 대표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성훈 대표는 자기경영 교육 전문기업 (주)헬피니스를 운영하면서 체계화한 ‘자기경영 운영체계 특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 내의 전자기장 활성화를 통한 인간의 잠재력과 창조력을 최상의 상태로 발현시키는 것을 돕고 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미국에도 지사를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고]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프로그램 일정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프로그램은 7월8일부터 18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8일 고려대 투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화문 광장 △9일 현충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10일 SM타운 △11일부터 12일 병영체험 △13일 국립태권도원 박물관 △14일 대승한지마을, 전주 한옥마을 △15일부터 16일 경주 문화 탐방 △17일 세종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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