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는 7~8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제55주년 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부여/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공범식)가 7~8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제55주년 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촌의 위기에 대해 공감하고, 과학영농을 실천하기 위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마련했다.

‘위풍당당 농촌지도자! 더 행복한 충남농업!’이라는 구호 아래 연 이번 대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농촌지도자회원, 도민, 농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행사장에서는 드론, 스마트 팜 자재 등 미래 농업기술과 소형농기계 등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기계를 전시했으며, 농업·농촌 사진전을 통해 다양한 농촌의 모습을 소개했다.

또 농업·농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명사특강, 장기자랑, 시·군 명랑경기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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